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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금주의 키워드] 초콜릿
다양한 초콜릿. . [사진 pxhere] 지난 14일 흑산도 출장 중, 초콜릿으로 뱃멀미를 억눌렀다. 공교롭게도 밸런타인데이였다. 마침 영화 ‘웡카’ 노래가 귀에 들어왔다(스마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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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Attention!] 스타 배우·감독 미디어 아트로 ‘숭고함’ 느껴보세요
Evolver 성북동 대사관로에 있던 우리옛돌박물관이 IT기업 우리넷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뮤지엄 웨이브로 바뀌어 지난달 문을 열었다. 뮤지엄 웨이브는 개관전으로 회화와 조각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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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과 소리의 조화 탁월|영화 『퐁네프의 연인들』을 보고
프랑스 영화의 자존심을 세워준 60년대 누벨바그 (새로운 물결) 이후 80년대 중반부터 새로 밀려오는 누벨 이마주 (새로운 영상). 32세의 나이로 전 세계를 경악케 하는 대작 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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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설『참을 수 없는…』영화화|『프라하의 봄』홈 비디오 출시
밀란 쿤데라의 소설『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』을 영화화한『프라하의 봄』이 홈비디오로 출시됐다. 68년 체코에서 민주화 운동이 일어났다가 소련의 침공으로 좌절됐던 한 시기를 배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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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독 데뷔하는 미국소설가 폴 오스터, 첫 작품 주연 '소르비노' 캐스팅
미 라 소르비노와 하비 카이텔이 '스모크' 의 원작자인 뉴욕소설가 폴 오스터 (50) 의 감독데뷔작 '다리 위의 루루' (원제 Lulu on the Bridge)에 나란히 주연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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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함께 축제 즐겨요'
제60회를 맞은 칸영화제가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지구촌의 톱스타들로 더욱 빛났다. 프랑스 배우 줄리엣 비노슈가(左)가 16일 개막식에서 주상영관인 뤼미에르 극장의 레드 카펫을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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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콤쌉싸름한 '사랑의 맛'
초콜릿은 마법사다. 연인들의 사랑 고백도 들어주고, 우울할 땐 기분도 달래준다. 맛은 또 어떤가? 쌉싸래한 맛을 느끼려는 순간 달콤함으로 감싸주고, 단단한가 싶으면 어느새 혀끝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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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개봉작] 흡혈형사 나도열 外
*** 흡혈형사 나도열 감독: 이시명 출연: 김수로, 조여정, 오광록, 손병호, 천호진 장르: 코미디 등급: 15세 홈페이지: (www.vampirecop.com) 내용: 루마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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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미지
세자르상,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 『굿바이 칠드런』의 루이 말 감독,『퐁네프의 연인들』의 줄리엣 비노쉬 주연의 에로틱 드라마.연소자 대여불가.상류사회 정치인과 그 아들의 연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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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 영화] '기프트'
영어로 기프트(gift)는 선물 외에도 천부적으로 타고난 재능을 뜻한다. 영화 '기프트' 에선 후자의 의미로 쓰였다. 동양에서 신이 사람의 몸에 내려 신통한 일이 생기는 것을 흔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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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다른 오스카를 향한 스타들의 하루 시작!
전세계 영화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오스카 시상식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갖가지 색깔의 스타들은 Vanity Fair 파티의 흐드러진 술자리를 끝내고 조금은 허전한 느낌을 가슴에 간직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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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거장 고레에다 첫 한국영화 연출, 송강호·강동원·배두나 캐스팅
(왼쪽부터) 송강호, 강동원, 배두나. [사진 CJ엔터테인먼트, YG엔터테인먼트, 조르지오아르마니뷰티]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차기 연출작 ‘브로커’(가제)로 첫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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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를 섞어야 식구인가, 일본의 가족은 무너졌는데 …
칸영화제에 초청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14일(현지시간) 사진기자들 앞에 섰다. [AP=연합뉴스] “처음 왔을 땐 30대였는데 어느새 50대가 됐네요. 올 때마다 여전히 설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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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다시 문 여는 ‘바그다드 카페’ 돌아온 ‘연인’…1990년대 영화들 재개봉 붐
극장가의 재개봉 붐에 맞추어 추억의 영화들이 다시 관객을 만난다. ‘세 가지 색: 블루’, ‘바그다드 카페’ 등 1990년대 국내 개봉영화들이다. 감독판이나 무삭제 버전 등으로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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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월 개봉 확정! 1차 포스터 & 티저 예고편 공개!
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인류에게 닥친 최대 재난! 인간의 과학적 오만이 잉태한 두려운 미래가 다가온다!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존재로부터 인류는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? 초대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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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배우가 연기하는 여배우의 욕망
여배우만큼 다양한 얼굴을 가진 존재가 세상에 또 있을까. 아름다운 피사체, 레드카펫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는 스타, 연기(演技)로 사람들의 가슴을 적시는 예술가, 유리구슬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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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랑스 여배우 마르소ㆍ비노쉬 연기 대결
프랑스가 자랑하는 월드 스타 소피 마르소(35)와줄리엣 비노쉬(37)가 오는 9월 차례로 충무로에 입성해 연기 대결을 펼친다. 소피 마르소는 13세 때 「라붐」으로 데뷔한 이래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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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없이 아름다운 고독
가을은 역시 아름다운 영상과 어우러지는 고독이 딱 어울리는 계절이다. 쓸쓸한 낙엽이 떨어져 고독의 거리가 되려면 좀더 기다려야 하겠지만, 참을 수 없이 가벼운 마음은 어느새 가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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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나가는 헐리우드 여성 스타들의 '싱글 맘' 바람
헐리우드에서 잘 나가는 여성스타들 가운데 아이를 혼자 기르는 '싱글 맘(Single Mom)'이 최근 들어 크게 늘고 있다. 새로 결혼하는 부부들 중 절반이 갈라서는 미국 사회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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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블루"
『블루(Blue)』의 주인공 줄리(줄리엣 비노쉬扮)역은 어느여배우라도 탐낼만하다.절망에 빠지고 혼자 감당하기 벅찬,아리도록 슬픈 인성(人性)을 가진 줄리는 연기자들에게 무척이나 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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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영화] '길로틴 트래지디'
'거리의 여인' 에게 돌을 던지는 사람들을 향해 예수는 과연 누가 그 여인에게 돌팔매질을 할 자격이 있느냐고 물었다고 한다. 영화 '길로틴 트래지디' (8일 개봉)의 밑바닥에도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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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'당신을 기다리는 시간' 여백 채우는 줄리엣 비노슈의 아우라
‘당신을 기다리는 시간’(원제 L’attesa, 1월 28일 개봉, 피에로 메시나 감독)은 갑작스런 아들의 죽음에 비통해 하던 안나(줄리엣 비노슈)가 파리에서 찾아온 아들의 연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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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 206호] 사이보그가 된 스칼렛 요한슨, '공각기동대:고스트 인 더 쉘'
매거진M 206호 커버는 오는 29일 개봉하는 '공각기동대 : 고스트 인 더 쉘'(이하 공각기동대. 루퍼트 샌더스 감독) 스칼렛 요한슨이 장식했다. 혼자만으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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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03.26 문화 가이드
━ [책] 저자 : 이장우출판사 : 21세기북스가격 : 1만6000원 퍼스트무버신기술이나 인기 제품을 빠르게 추격하는 기업이 ‘패스트 팔로어(fast follower·추격자)